1. 서론
기본적으로 필자는 C++로 알고리즘 테스트를 준비해 왔다. C++이 속도측에서 이득을 많이 본다는 말 때문이었는데, 이건 기준이 달라서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... 2021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며 몇번의 고배를 마셨다..
웹 개발을 지원할 때는 Java만 보는 경우, 백엔드 부분은 JavaScript, Python, Java, Kotlin 등 백엔드 언어만 사용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.
이런 언어들을 안쓴건 아니지만.. 필요할 때만 검색해 가며 구현 했기때문에 (개발한지도 오래됐...) C++을 사용하지 못하는 낭패를 보게 되었다.
그래서 이번 시즌이 끝나 취직을 한번 더 해야 한다면 주 언어를 Java로 바꿀 생각이다. (1지망이 백엔드라서 도움이 될 것 같다. 처음부터 이런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뿐...)
이번에는 우아한테크캠프(~2021.05.06)에 지원하게 되었다. 우아한테크XX는 알고 있었진만 우아한테크캠프와 우아한테크코스가 다르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..
우아한테크 코스는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8~10개월 정도 진행하는 것 같다. 반면, 우아한테크 캠프는 한마디로 인턴과정으로 약 8주로 진행된다.
이번에는 풀스택 개발자 과정을 다루는데 선발단계 중 2번의 코딩테스트가 기다리고 있는데 두번 모두 오직 자바스크립트로만...
시험을 보다가 멘탈이 탈탈 털릴 지도 모르지만 자바스크립트 답게 코드를 짤 순 없더라도 C++스타일로라도 시험을 보기위해 기초함수 정도는 공부하기로 결정했다.
만약 1차를 잘 봐서 기대가 된다면 2차는 다른 사람의 코드를 많이 참고해서 좀더 자바스크립트 답게 코드를 작성하도록 노력해보려한다.
JS 함수 정리보러가기 ->
2021.05.07 - [개발/자바스크립트(JS)] - [JS 알고리즘 메서드] JS알고리즘 공부 이유 & 기초메서드 정리
프론트엔드개발과 백엔드개발 중 선택 해야 한다면 현재는 그나마 조금 더 해본 백엔드를 선택할 것 같다. 특히 프론트엔드 쪽의 언어는 대부분 스윽 보고 말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다. 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풀스택 과정을 통해 프론트엔드 개발이 재밌어 질 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사실 살짝 기대가 되는 것 같다. 웹 개발자는 최종적으로 풀스택을 해야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있다. 프론트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해도 js를 이용한 백엔드 부분도 함께 배우니 손해볼 것은 없지 않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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